'결혼지옥' 문세윤 "치어리더 출신 아내, 음악 나오면 돌변...멋져"

오수정 기자 2023. 11. 2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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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에서 문세윤이 치어리더 출신 아내를 언급했다.

이어 문세윤은 "제 아내는 치어리더 출신이다. LG응원팀이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음악만 나오면 미소를 지으면서 열심히 응원하는, 확 바뀌는 모습을 보면 멋있다"면서 "물론 지금도 멋있다"고 급하게 말을 덧붙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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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결혼지옥'에서 문세윤이 치어리더 출신 아내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남편의 피아노 소리를 사랑해서 결혼을 결심했다는 음악가 부부인 '뮤즈 부부'가 등장해 사연을 들려준다. 

이날 MC 박지민은 "배우자가 멋있어보이는 순간이 언제냐"고 궁금해했고, 김응수는 "저는 연극할 때다. 저는 무대 위에서는 완전히 딴 사람이다. 그래서 아내가 무대 위 내 모습을 보고는 '저렇게 살면 안되나?'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세윤은 "제 아내는 치어리더 출신이다. LG응원팀이었다. 아무리 힘들어도 음악만 나오면 미소를 지으면서 열심히 응원하는, 확 바뀌는 모습을 보면 멋있다"면서 "물론 지금도 멋있다"고 급하게 말을 덧붙여 웃음을 줬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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