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사기·도박 100억 빚…김학래♥임미숙 "15년 걸려 해결" (4인용식탁)[종합]

김예나 기자 2023. 11. 20. 22: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인용 식탁'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100억 빚으로 인해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절친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미숙은 "빚만 없이 사는 게 우리 목표로 갔다. 하루 아침에 돈을 버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행사, 방송, 식당하다 보면 된다. 15년이란 세월 속에 해결했다"라며 열심히 살아온 지난 날을 되돌아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4인용 식탁'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100억 빚으로 인해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2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는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절친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미숙은 결혼 1년 만에 공황장애가 생겨 오랜 시간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처음에는 병명조차 몰라 혼자 힘들어했다는 그는 이로 인해 방송도 접고 오직 집과 교회만 오가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떠올렸다. 김학래는 임미숙이 자기 때문에 아픈 것 같다며 마음 아파했다. 

이들 부부에게 금전적인 문제가 또 다른 위기로 찾아왔다. 결혼 전 보증을 절대 서지 말자 약속했지만 김학래가 보증을 서서 문제가 생겼다고 했다. 또 올림픽 특수를 믿고 땅을 샀는데 빚을 얻었고, 도박으로 돈을 잃어 만회하려다가 빚이 늘어났다고. 

여기에 각종 사업으로 인해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다 보니까 100억원에 달했다고 털어놨다. 임미숙은 "생 빚을 갚는다고 생각하면 수도꼭지 튼 것처럼 눈물이 나온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임미숙은 "그때부터 정신차리고 일을 열심히 했다"라면서 중식당 대박 비결을 밝혔다. 당시 인절미 탕수육이란 히트 메뉴를 탄생시킨 부부. 임미숙은 "특허도 내고 입소문을 내면서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임미숙은 "빚만 없이 사는 게 우리 목표로 갔다. 하루 아침에 돈을 버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 행사, 방송, 식당하다 보면 된다. 15년이란 세월 속에 해결했다"라며 열심히 살아온 지난 날을 되돌아봤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