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박은빈, 강감찬 추격 이겨낼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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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의 복귀작 '무인도의 디바'가 의외의 난적을 만난 가운데, 시청률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실제로 첫 방송 당시 3.2%의 시청률로 출발한 '무인도의 디바'는 2회 만에 5%를 넘겼고, 4회 만에 8%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10% 고지를 바로 넘기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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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은빈의 복귀작 '무인도의 디바'가 의외의 난적을 만난 가운데, 시청률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당초 방영 전부터 지난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을 일으킨 박은빈의 복귀작이라는 점 때문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판도라: 조작된 낙원'부터 시작된 tvN 토일 드라마의 시청률 잔혹사도 끊어줄 것으로 기대됐다. '판도라'를 기점으로 '구미호뎐 1938',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아라문의 검'까지 8%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작품은 '구미호뎐 1938'이 유일했기 때문.
실제로 첫 방송 당시 3.2%의 시청률로 출발한 '무인도의 디바'는 2회 만에 5%를 넘겼고, 4회 만에 8%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10% 고지를 바로 넘기는 듯 했다.
그런데 5회가 방영된 지난 11일에는 시청률이 다시 5%대로 회귀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동시간대에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여파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고려거란전쟁'이 방영 첫 주만에 넷플릭스 국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4회 만에 7%의 시청률을 달성한 만큼,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무인도의 디바'의 가장 큰 경쟁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려거란전쟁'은 32부작으로 아직 극초반인 점, 타깃 시청자들이 겹치지 않는다는 점은 다행이다. 또 '무인도의 디바'에서 새로운 갈등이 싹트는 것을 예고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고려거란전쟁'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때 '무인도의 디바' 또한 8.7%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한 상태다. 넷플릭스 순위도 높아지고 있어 끝까지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청률은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과연 박은빈이 '고려거란전쟁'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10%의 시청률을 달성하고 시청률의 제왕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tvN, KBS 2TV,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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