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Live] '방심 없다' 클린스만 감독 "나이스 쏘니! 강인!" 외치며 훈련 적극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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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은 방심 없이 중국을 꺾겠다는 각오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훈련을 이끌었다.
19일 중국에 입성해 실내 훈련을 진행한 클린스만호는 20일 오후 경기가 열리는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앞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중요한 경기다. 2차 예선은 쉬운 경기가 없다. 잘 준비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경기 펼치도록 하겠다"고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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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선전(중국)] 조효종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은 방심 없이 중국을 꺾겠다는 각오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훈련을 이끌었다.
21일(한국시간) 오후 9시 중국 선전에 위치한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중국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을 치른다.
19일 중국에 입성해 실내 훈련을 진행한 클린스만호는 20일 오후 경기가 열리는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대표팀 선수단 23명이 전원 참가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19일 선전 도착 후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싱가포르전 도중 거친 태클에 통증을 호소했던 손흥민과 이강인을 포함해 선수들 중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선수는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미디어에는 약 20분가량 훈련이 공개됐다. 현지 미디어들도 큰 관심을 보이며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을 비롯한 한국 대표팀의 훈련 장면을 유심히 지켜봤다.
공개된 시간 동안 훈련은 필드 플레이어와 골키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필드 플레이어들은 가벼운 스트레칭 이후 달리기로 몸을 풀었다. 이어 두 그룹으로 나뉘어 패스를 주고받는 훈련을 실시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나이스 쏘니!", "나이스 희찬!" 등을 외치며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독려했다.
한국은 최근 중국을 상대로 A매치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6년 전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당시 중국 창사 원정에서 0-1로 예상 밖의 패배를 당한 바 있다.
클린스만호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훈련에 앞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중요한 경기다. 2차 예선은 쉬운 경기가 없다. 잘 준비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경기 펼치도록 하겠다"고 경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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