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FIFA 랭킹 1위 원한다"

윤효용 기자 2023. 11. 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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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잉글랜드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로 올려놓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A매치 연승을 이어가 FIFA 랭킹 1위를 달성하겠다는 더 큰 목표를 세웠다.

잉글랜드는 이태껏 한 번도 FIFA 랭킹 1위에 올라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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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잉글랜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해리 케인(잉글랜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조나단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잉글랜드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로 올려놓고 싶다고 말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에 위치한 토셰 프로에스키 아레나에서 북마케도니아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잉글랜드에 의미가 큰 경기는 아니다. 잉글랜드는 지난 달 이탈리아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유로 본선행을 이미 확정했다. 지난 몰타전에서도 승리하며 6승 1무 승점 19점으로 조 1위 진출을 결정지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새로운 목표를 내세우며 승리를 노리겠다고 말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예선은 끝났다. 우리가 보고 싶은 게 있다. 최고의 팀이 되려면 매번 같은 수준의 경기력이 있어야 한"고 말했다.


FIFA 랭킹 1위를 노리냐는 질문에 "그렇다. 일관성과 좋은 플레이를 통해 이를 달성해야 한다. 토너먼트에서 점수가 더 높기 때문에 그렇다"며 "최고의 팀이 되려면 게으름을 피울 수 없다. 그것이 우리 추진력이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는 현재 FIFA 랭킹 4위로, 최근 5년 연속 톱 5에 진입했다. 1997년부터 1998년 동안 5위를 유지했던 기록은 이미 진작에 넘었다. 그러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A매치 연승을 이어가 FIFA 랭킹 1위를 달성하겠다는 더 큰 목표를 세웠다. 잉글랜드는 이태껏 한 번도 FIFA 랭킹 1위에 올라본 적이 없다. 최고 기록은 2012년 8, 9월, 2021년 9, 10월 중 달성한 3위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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