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인왕 유해란이 사용하는 골프 클럽은?

김윤일 2023. 11. 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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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테일러메이드 유해란(22, 다올금융그룹)이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한국 지사장은 "팀 테일러메이드 유해란 선수의 LPGA 투어 신인왕 수상을 축하한다"라며 "테일러메이드는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으로 소속 선수들이 더 좋은 플레이를 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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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 테일러메이드

팀 테일러메이드 유해란(22, 다올금융그룹)이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다.

LPGA 투어는 지난 16일(한국시각) 시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기간에 2023 시즌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해란은 한국 선수 역대 14번째 LPGA 투어 신인왕을 수상했다.

유해란은 지난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대회에서 2023 LPGA 신인왕을 확정했다.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압도적인 점수 차인 신인왕 포인트 893점을 획득하며 확정하게 되었고, 이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한국 선수의 LPGA 투어 신인왕 수상이다.

유해란은 “2019년 이후로 신인왕 계보가 끊겼다고 들었다. 이번 수상 이후로 많은 한국 선수가 LPGA 투어에 도전해서 신인왕을 수상하길 바란다. 신인왕에 그치지 않고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한국 지사장은 "팀 테일러메이드 유해란 선수의 LPGA 투어 신인왕 수상을 축하한다"라며 "테일러메이드는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으로 소속 선수들이 더 좋은 플레이를 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해란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테일러메이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테일러메이드 용품은 드라이버와 볼로 알려졌다.

유해란 선수 사용 클럽

드라이버-스텔스 플러스2 9도

페어웨이 우드-스텔스 플러스 13.5도

레스큐-스텔스 2 플러스 3번(19.5도)

아이언-P790(4번), P7MC(5번~PW)

웨지-MG4 48도, 54도, 58도

퍼터-TP RESERVE M47

볼-TP5

장갑- 테일러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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