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웃게 돼"…김소영, 둘째 유산 후 전한 근황 (띵그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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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소영이 둘째 유산 이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김소영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세 사람의 가을, 저는 요즘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김소영은 이날 유튜브를 통해 유산 이후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자막을 통해 "이번 영상은 저희의 평범한 하루를 담아봤다. 우리 모두 SNS에는 반짝반짝한 순간들을 자랑하기 바쁘지만 실은 특별할 것 없는 일상 속에서 힘을 얻고 내일을 살아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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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둘째 유산 이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김소영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세 사람의 가을, 저는 요즘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김소영은 지난 11일 유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지난 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됐다"라며 둘째 유산 소식을 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소영은 이날 유튜브를 통해 유산 이후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과 오상진과 딸 수아는 함께 여행을 떠났다. 그는 자막을 통해 "수아가 부쩍 말이 많아졌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소영 가족은 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이후 딸 수아가 좋아하는 과자를 사 호텔로 돌아갔다. 각자 좋아하는 과일을 먹었고, 수아가 좋아하는 동화책을 읽어주며 하루를 마감했다.
김소영은 자막을 통해 "이번 영상은 저희의 평범한 하루를 담아봤다. 우리 모두 SNS에는 반짝반짝한 순간들을 자랑하기 바쁘지만 실은 특별할 것 없는 일상 속에서 힘을 얻고 내일을 살아간다"고 했다.
그는 "엄마가 되고 나서 가장 다른 점이 있다면 힘든 일이 있을 때도 아이와 함께라면 모든 버튼이 오프 상태가 된다는 것"이라며 "처음에는 억지로 웃었지만 나중에는 정말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늘 이런 저를 걱정해주고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들의 사랑에 큰 감사함을 느낀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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