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무용 천재' 캐스팅 소식에…지석진, 돌직구 "미스 캐스팅"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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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이 무용 천재 역을 맡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싱가포르 여행 특집'으로 프로게이머 홍진호, 배우 신예은이 여행에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유재석은 신예은이 맡은 역할이 '무용 천재'라는 것을 언급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신예은은 "아이돌 춤 추는 거랑 무용은 다르니까 좀 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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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배우 신예은이 무용 천재 역을 맡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싱가포르 여행 특집'으로 프로게이머 홍진호, 배우 신예은이 여행에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예은은 최근 드라마를 촬영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특히 유재석은 신예은이 맡은 역할이 '무용 천재'라는 것을 언급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그래서 슬릭백을 자기 혼자 출 수는 없고 우르르 추면 껴서 추겠다더라"라며 신예은이 슬릭백 챌린지를 할 것을 예고했다. 지석진은 "무용 천재는 미스 캐스팅 아니냐"라며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신예은은 "아이돌 춤 추는 거랑 무용은 다르니까 좀 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슬릭백 챌린지를 배워왔다며 스텝을 알려주기도 해 기대감을 높였다.
신예은은 어설픈 슬릭백 챌린지를 선보여 모두를 웃게 했다. 더불어 유재석은 홍진호의 슬릭백 챌린지를 본 뒤 "진호도 제기 잘 차더라"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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