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초격차' 선보인 T1, WBG 상대 1세트 낙승 [롤드컵]

임재형 기자 2023. 11. 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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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한타 화력'에 힘입어 WBG를 가볍게 제압했다.

T1은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WBG와의 1세트 경기서 승리했다.

이후 '오너' 문현준의 리신이 적극적으로 WBG를 압박하면서 T1은 승리의 팔부능선을 넘었다.

공성 단계에 돌입한 T1은 30분 탑 라인 전투에서 완승을 거둔 뒤, 이어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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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임재형 기자) T1이 '한타 화력'에 힘입어 WBG를 가볍게 제압했다.

T1은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WBG와의 1세트 경기서 승리했다.

1세트에서 WBG는 미드-정글이 초반 강점을 발휘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T1은 불리한 상황에서 특유의 교전 능력을 앞세워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특히 T1 스노우볼의 핵심이 된 선수는 '제우스' 최우제다. 요네를 선택한 최우제는 18분 패퇴하는 적들을 묶고 T1의 운영에 크게 일조했다.

이후 '오너' 문현준의 리신이 적극적으로 WBG를 압박하면서 T1은 승리의 팔부능선을 넘었다. '내셔 남작 버프'까지 T1이 쥐자 좀처럼 WBG는 '역전의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후 T1은 꼼꼼하게 '바람 드래곤의 영혼'도 얻고 WBG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었다.

공성 단계에 돌입한 T1은 30분 탑 라인 전투에서 완승을 거둔 뒤, 이어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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