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장애인 위한 ‘착한 픽업 서비스’ 도입

김성훈 2023. 11. 19.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픽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착한기술융합사회(GTCS)가 개발한 '착한 기술 앱'과 제휴를 맺었다.

착한기술 앱을 통한 픽업 서비스는 기존 CU가 운영 중인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먼저 적용된다.

손지욱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장애인 친화 점포를 점차 확대해 이동약자 고객들의 구매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CU편의점 앞에서 픽업 서비스를 통해 사전 주문한 상품을 점원에게 받고 있다. BGF리테일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픽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BGF리테일 제공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픽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착한기술융합사회(GTCS)가 개발한 ‘착한 기술 앱’과 제휴를 맺었다. 이 앱은 매장 입구 문턱이나 계단으로 불편을 겪는 장애인, 시·청각 장애인이 매장 출입 없이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을 사전 주문한 후 가까운 CU에서 ‘차 안 픽업’ 또는 ‘매장 앞 픽업’을 신청하면 된다.

착한기술 앱을 통한 픽업 서비스는 기존 CU가 운영 중인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먼저 적용된다. 손지욱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장애인 친화 점포를 점차 확대해 이동약자 고객들의 구매 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