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김윤우 "량음 많이 예뻐해 줘 감사, 배우 길에 큰 도움"

김현정 기자 2023. 11. 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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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우가 '연인' 종영 소감을 밝혔다.

18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측은 '연인 여러분의 사랑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김윤우는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제 캐릭터 량음을 많이 예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촬영하는 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많이 배운 그런 현장이었다. 앞으로 내가 걸어갈 수 있는 길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가 싶다.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라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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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윤우가 '연인' 종영 소감을 밝혔다.

18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측은 '연인 여러분의 사랑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조선 최고 소리꾼이자 이장현(남궁민 분)을 연모하는 량음 역할을 맡았던 김윤우는 "드디어 마지막 촬영, 마지막 장면을 끝냈다"라고 밝혔다.

김윤우는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제 캐릭터 량음을 많이 예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촬영하는 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많이 배운 그런 현장이었다. 앞으로 내가 걸어갈 수 있는 길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가 싶다.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라며 다짐했다.

‘연인’ 첫 회에서 혜민서 지하에 갇혀 이장현만 찾던 광인의 정체가 량음이라는 사실에 마지막회에 담겼다.

머리가 하얗게 센 그는 량음은 지평 신이립(하경)에게 이장현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 테니 이장현이 어떻게 됐는지 알려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이장현과 유길채(안은진)의 재회 장면이 담기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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