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3분기 영업익 654억원...전년比 154%↑

김예원 2023. 11. 19.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빙그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342억 원, 영업이익 65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153.9% 증가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외 사업이 20% 이상 성장을 이어가며 매출과 수익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폭염과 늦더위가 이어지며 냉동 사업 매출이 증가했으며, 냉장 사업도 수익성 중심의 제품 판매가 늘며 매출이 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빙그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342억 원, 영업이익 65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153.9% 증가했다.

수익성이 높은 해외 사업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해외 사업이 20% 이상 성장을 이어가며 매출과 수익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수출액은 1,042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폭염과 늦더위가 이어지며 냉동 사업 매출이 증가했으며, 냉장 사업도 수익성 중심의 제품 판매가 늘며 매출이 성장했다.

또, 빙그레 관계자는 "원가 절감 노력과 판매관리비 효율화가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