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진 "귀농 28년 차, 방송 못 나오면 안 당황하려고"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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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계진이 귀농한지 만 27년이 됐다고 밝혔다.
19일 방송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K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20여년 전 도시를 떠나 시골 마을에 정착한 이계진이 출연했다.
이계진은 경기도 광주시에 산다며 "원래 광주군 때 왔는데 시가 됐다. (귀농한지) 만 27년이 됐다. 20세기 때 갔다. 1996년에 51세였는데 이른바 잘 나가던 시절에 엄청 바쁘던 시절에 한적하나 시골로 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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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계진이 귀농한지 만 27년이 됐다고 밝혔다.
19일 방송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K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20여년 전 도시를 떠나 시골 마을에 정착한 이계진이 출연했다.
이계진은 경기도 광주시에 산다며 "원래 광주군 때 왔는데 시가 됐다. (귀농한지) 만 27년이 됐다. 20세기 때 갔다. 1996년에 51세였는데 이른바 잘 나가던 시절에 엄청 바쁘던 시절에 한적하나 시골로 갔다"라고 말했다.
이계진은 "내가 지금 잘나가지만 어느날 방송 출연을 못 할 수도 있다. 그러면 당황할 거다. 시골에서 사는 연습을 해서 방송을 안해도 당황하지 않고 살 준비를 해야겠다 해서 땅을 사고 집을 짓고 벼락같이 갔다"라며 귀농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시골에서 누구의 큰 도움 없이 나 스스로 시간을 보내고 자연을 가꾸고 살면 좋겠다고 소박하게 생각했다. 한나절은 차 마시고 한나절은 책 읽으면 노년이 괜찮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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