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박재범 뺨 때린 오르테가에 복수 못해…2주 내내 눈물" (아형)[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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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정찬성이 오르테가와의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아형)에는 박재범과 정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찬성은 박재범에 대해 "진짜 힙합이다. 내 시합 때 몇 억짜리 공연을 취소하고 와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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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는 형님' 정찬성이 오르테가와의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아형)에는 박재범과 정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찬성은 박재범에 대해 "진짜 힙합이다. 내 시합 때 몇 억짜리 공연을 취소하고 와줬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범은 "공개된 자리에서 개런티를 막 말하냐"고 당황해했고, "구두상 하기로 했었는데, 찬성이 시합이 들어왔다고 해서 '잡지 말아야겠다'고 해서 사인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서장훈은 "재범이가 진짜 힙합인 게 찬성이 대신 따귀를 맞지 않았냐"며 오르테가의 따귀 사건을 언급했다.
이진호도 "그래서 찬성이가 복수하려고 했는데 졌다"고 거들었고, 정찬성도 "졌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사실 나는 복수해달라는 마음이 없었다. 어차피 (오르테가가) 미안하다고 했고, 너는 너대로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얘는 나 때문에 당했으니 '복수해야겠다'는 심리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정찬성은 "'정의는 이긴다'는 마음으로 올라갔는데, 너무 힘들더라"면서 "당시 우리나라는 코로나19로 해외에서 귀국하면 2주 격리를 해야했다. 그 2주 동안 매일 울었다. 너무 자존심이 상했는데, 내 인생 가장 힘든 시기"라고 말했다.
박재범은 "그 때 영상통화를 한 게 기억난다. '나는 다른 사람은 상관없는데 너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라"면서 "나는 상관없는데, 경기 끝난 직후 피멍 들고 꿰맨 얼굴이 너무 슬퍼보이고 안타깝더라. 내가 진짜 눈물이 없는데 그 때 눈물을 글썽였다"고 회상했다.
사진=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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