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FC 온라인’ ek리그 시즌2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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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가 'FC 온라인' 프로 대회를 재패했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FC 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에서 박찬화가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KT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박찬화의 개인전 우승과 함께 KT가 최종 팀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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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가 ‘FC 온라인’ 프로 대회를 재패했다.
18일 넥슨에 따르면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FC 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에서 박찬화가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KT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2 결승전은 오프라인 행사 ‘FC PRO 페스티벌’이 열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약 2000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개인전 결승은 집안 싸움이었다.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곽준혁과 최근 가장 좋은 폼을 유지해온 박찬화가 맞붙었다. 박찬화는 이날 짜임새 있는 전술로 박준혁을 꽁꽁 묶었다. 첫 세트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끝내 역전승에 성공했다. 기세를 몰아 4대 2, 3대 1로 이기며 세트 스코어 3대 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시즌 개인전 3위에 올랐던 박찬화는 생애 첫 개인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넥슨캐시를 포함한 총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3·4위전에서는 엘리트 소속 김유민과 광동프릭스 소속 강준호이 맞붙었다. 세 경기 모두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강준호가 최종 3위에 올랐따.
박찬화의 개인전 우승과 함께 KT가 최종 팀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1위부터 3위를 기록한 KT, 엘리트, 광동은 차기 ‘eK 리그 챔피언십’ 진출권을 획득했고 4위부터 7위를 기록한 에이블, 울산현대축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 미래앤세종은 차기 시즌 진출권을 얻기 위한 승강전에 돌입한다.
시즌 우승팀 KT 롤스터에게는 총상금 6000만원이 수여됐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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