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신고! 허훈, 홈에서 26점 맹활약…팀 KT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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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수원KT)이 화려한 전역 복귀 신고식을 했지만, 팀의 연승은 이어가지 못했다.
허훈은 18일 수원 KT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서울SK전에서 양 팀 최다인 26득점(3점슛 5개)을 올렸지만 패배(87-102)를 막지 못했다.
허훈과 마찬가지로 이날 전역 복귀전을 치른 SK 안영준은 고비마다 3점슛을 성공시켰고, 4쿼터에는 KT의 추격 의지를 꺾는 결정적인 3점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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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수원KT)이 화려한 전역 복귀 신고식을 했지만, 팀의 연승은 이어가지 못했다.
허훈은 18일 수원 KT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서울SK전에서 양 팀 최다인 26득점(3점슛 5개)을 올렸지만 패배(87-102)를 막지 못했다.
상무에서 돌아온 허훈이 1쿼터 교체 투입되자 KT 홈구장은 달아올랐다.
현란한 드리블과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인 허훈은 3점슛을 꽂아 넣으며 복귀 첫 득점을 신고했다. 돌파 능력은 여전했고, 외국인 선수 배스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경기 중반까지 존재감을 뽐냈다.
그러나 허훈이 이끈 KT는 SK에 졌다. KT는 공격 리바운드에서 열세를 드러냈고, 워니의 골밑과 허일영의 외곽포를 막지 못했다.
허훈과 마찬가지로 이날 전역 복귀전을 치른 SK 안영준은 고비마다 3점슛을 성공시켰고, 4쿼터에는 KT의 추격 의지를 꺾는 결정적인 3점포를 터뜨렸다.
SK는 화려한 복귀전을 치른 안영준(16점)을 비롯해 자밀 워니(26점·14리바운드)-허일영, 오세근(이상 20점) 등 선발 출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KT의 6연승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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