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와 추억 無"·"빚 안 갚아"…'잔혹 가정사' 고백한 ★에 응원 ing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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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 강과의 결혼을 앞둔 유튜버 제이제이가 가정사를 털어놓은 가운데, 스타들의 안타까운 가정사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17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 '내 결혼식에 아빠를 초대하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제가 결혼을 앞둔 시기가 됐는데, 한 번은 이런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주제가 있어서 카메라를 켜게 됐다"고 운을 떼며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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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 강과의 결혼을 앞둔 유튜버 제이제이가 가정사를 털어놓은 가운데, 스타들의 안타까운 가정사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17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 '내 결혼식에 아빠를 초대하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제가 결혼을 앞둔 시기가 됐는데, 한 번은 이런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주제가 있어서 카메라를 켜게 됐다"고 운을 떼며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놨다.
그는 "저는 태어났을 때부터, (아버지와) 같이 했던 추억 자체가 아예 없다. 엄마에게 내 아빠에 대해서 궁금해 하거나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디테일한 얘기를 서로 나누진 않았지만 저도 다 컸고 성인이니까 엄마가 조금씩 얘기를 해줄 때는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엄마 혼자 나를 케어하고 바로 외국으로 출국한 것이다. 그래서 그냥 엄마 혼자 나를 키운 것이다. 그래서 내 기억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정말 한 톨도 없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 당시 3개월 간 살면서 처음으로 아버지의 얼굴을 봤지만, 그 이후에도 유대감 형성이 없었다는 점 때문에 아버지가 책임감이 없어보였다는 제이제이는 후에 메일을 통해 아버지로부터 연락이 왔지만, 불편하니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예비신랑인 줄리엔 강 또한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면서 "줄리엔도 아마 아버지를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그의 언급에 과거 연예계에서 가족과 절연했음을 밝힌 스타들의 가정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류승수는 지난 9월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나화나)에 출연해 큰형의 빚보증을 섰다가 아파트 3채를 날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갔다. 끝까지 가려고 했다. 아파트 3채가 날아갔다"면서 큰형과 절연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큰형이 회장님이 됐다고 밝히면서 "건강하게 잘 살고 돈은 갚아줬으면 좋겠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배우 심형탁 또한 금전문제로 가족과 멀어진 케이스다. 심형탁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어머니가 내 이름으로 땅 경매까지 받았고, 그걸 알았을 땐 이미 늦었더라. 손이 덜덜 떨렸지만, 이자를 계속 내드렸다. 내가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은 회사에 빌려서 냈다"고 방송활동을 쉬어야 했던 이유를 밝혔다.
다행히 심형탁은 결혼을 앞두고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책임이 없다는 내용의 판결을 받았다.
스타들이 원해서 겪게 된 일들이 아닌 만큼, 이들의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에 많은 이들은 위로의 글을 남기며 응원하고 있다. 이들의 슬픔 끝에 기쁨만이 있기를 기원하는 이들이 많은 이유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제이제이 유튜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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