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같은 언니” 혜리 눈물…소진♥이동하 결혼식, 걸스데이 뭉쳤다 [종합]
권혜미 2023. 11. 18. 20:49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과 배우 이동하의 결혼식에 걸스데이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18일 소진과 이동하는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걸스데이 혜리, 민아, 유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라는 이날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언니”라며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소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으며, 이동하도 늠름한 매력을 자랑해 ‘선남선녀’의 분위기를 풍겼다.
또 같은 날 가수 이랑도 결혼식 사진과 축사를 낭독하는 혜리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눈시울이 붉어진 채 축사를 읽어나간 혜리는 “그래도 가끔 우리의 시간이 그리울 땐 언제든 얘기해주세요. 바로 달려갈게요. 나의 햇살 같은 소진 언니. 오늘 세상 모든 사람들이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라면서 눈물을 흘리며 축사를 읽었다. 이동하의 팔장을 끼고 혜리의 축사를 듣고 있던 소진도 눈물을 보였다.
18일 소진과 이동하는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결혼식에는 걸스데이 혜리, 민아, 유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라는 이날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언니”라며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소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으며, 이동하도 늠름한 매력을 자랑해 ‘선남선녀’의 분위기를 풍겼다.
또 같은 날 가수 이랑도 결혼식 사진과 축사를 낭독하는 혜리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눈시울이 붉어진 채 축사를 읽어나간 혜리는 “그래도 가끔 우리의 시간이 그리울 땐 언제든 얘기해주세요. 바로 달려갈게요. 나의 햇살 같은 소진 언니. 오늘 세상 모든 사람들이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라면서 눈물을 흘리며 축사를 읽었다. 이동하의 팔장을 끼고 혜리의 축사를 듣고 있던 소진도 눈물을 보였다.
앞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지난달 6일 “소진과 이동하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진 또한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다.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하 또한 공식 팬카페에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돼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돼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날의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하 또한 공식 팬카페에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돼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돼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날의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하는 1983년생, 소진은 1986년생으로 3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가 탄생했다. 두 사람은 2021년 방영된 ENA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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