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다이어트 선언 "이제 밥 약속 대신 티타임"…정지훈도 응원

이창규 기자 2023. 11. 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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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노홍철이 인바디 결과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노홍철은 지난 17일 "간만에 인바디, 복부지방률 내장지방레벨 보고 깜놀 인간 순대"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홍철의 인바디 결과가 나와있다.

이에 노홍철도 "이제 놀러가면, 나도 아침에 같이 뛴다"고 답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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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인바디 결과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노홍철은 지난 17일 "간만에 인바디, 복부지방률 내장지방레벨 보고 깜놀 인간 순대"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일단 PT 복싱 탁구... 하나는 재밌겠지 이제 밥 약속 대신 티 타임 고고고"라며 "날도 추운데 맛있는 순대국밥 한 그릇 때리고 곱게 마음 다잡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홍철의 인바디 결과가 나와있다. 특히 몸무게도 표준을 조금 넘어가는데다 내장지방이 표준 이상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어 헬스장에서의 PT, 복싱, 탁구 등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를 본 비(정지훈)는 "드뎌 훌륭하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노홍철도 "이제 놀러가면, 나도 아침에 같이 뛴다"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4세인 노홍철은 최근 울릉도에서 팬들과의 여행을 즐겼다.

사진= 노홍철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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