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크로스' IP 기반 신작 떴다... '데미스 리본' 강점은 "매력적인 캐릭터" [지스타 2023]

임재형 기자 2023. 11. 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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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그랜드 크로스' IP가 서브컬쳐 장르 게임으로 돌아온다.

'데미스 리본' 개발진은 '지스타 2023'에 출품하는 게임의 강점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꼽았다.

매력적인 캐릭, 탄탄한 시나리오, 보는 맛을 살린 호쾌한 전투 액션,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월드가 강점으로, 최근 서브컬쳐 장르 게임들의 팬층이 두터워진 만큼 '데미스 리본'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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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임재형 기자) 넷마블의 '그랜드 크로스' IP가 서브컬쳐 장르 게임으로 돌아온다. '데미스 리본' 개발진은 '지스타 2023'에 출품하는 게임의 강점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꼽았다.

17일 오후 넷마블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신작 3종('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 'RF 온라인 넥스트')의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지스타 2023'에 참가한 넷마블은 신작 3종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IP(지식재산권) 기반 게임으로 여러 취향을 가진 유저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데미스 리본'은 서브컬쳐 기반의 수집형 RPG다. 매력적인 캐릭, 탄탄한 시나리오, 보는 맛을 살린 호쾌한 전투 액션,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월드가 강점으로, 최근 서브컬쳐 장르 게임들의 팬층이 두터워진 만큼 '데미스 리본'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데미스 리본'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그랜드 크로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박헌준 PD는 '데미스 리본' 게임명에 대해 "'그랜드크로스' IP 속 하나의 게임으로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세계관 속 '그랜드 크로스' 현상으로 차원을 넘어온 초월적인 힘을 가진 사람(데미갓), 다시 태어난다(리본)를 합쳐 게임명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최근 수집형 RPG 시장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게임들이 등장하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데미스 리본'만의 핵심 경쟁력으로 개발진은 '그래픽'을 꼽았다. 박헌준 PD는 "고퀄리티 그래픽이 눈에띈다. 아울러 매력적인 캐릭터, 월드맵에 따른 메인-서브 퀘스트, 탐험-수집 요소, 퍼즐 기믹이 담긴 아케이드 요소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데미스 리본'은 현재 '크로스 플랫폼'으로 준비하고 있다. 박헌준 PD는 "기본 조작성이 모바일 기반이라서 최초 소개 자리인 '지스타 2023'에서는 모바일로 준비했다"며 "정식 출시 시점에는 PC에서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데미스 리본'의 출시 시점은 어떻게 될까. 개발진은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삼고 있다. 박종혁 사업부장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타겟은 애니메이션 풍을 좋아하는 모든 권역이 될 것 같다"며 "중간점검은 어떤 형태로든 계획 중이다. 오프라인 행사 등 모든 기회를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박헌준 PD는 "오프라인 행사는 개인적인 로망이다.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IP를 즐길 수 있는 현장이라서 꼭 참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마치며 마지막으로 개발진이 강조한 부분은 '캐릭터'다. 박헌준 PD는 "현장 피드백을 통해 좋은 게임 선보이겠다. '데미스 리본'은 캐릭터 자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매력적이고, 개성있는 캐릭터 준비할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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