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속 불편" 부천서 아파트 500세대 정전
서진주 2023. 11. 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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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권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부천시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8시께 경기 부천시 상동에 있는 아파트단지 4개 동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4개 동에 사는 500여세대가 추위 속에 난방이 중단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측은 "단지 내부의 전기 설비 노후화가 사고 원인"이라며 "복구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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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원인은 '전기 설비 노후화'
영하권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 부천시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8시께 경기 부천시 상동에 있는 아파트단지 4개 동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4개 동에 사는 500여세대가 추위 속에 난방이 중단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측은 "단지 내부의 전기 설비 노후화가 사고 원인"이라며 "복구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국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 낮 기온이 10도 이하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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