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코로나 2번 감염도 이겨냈는데…건강 고민 "혈압·당 수치 안 좋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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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이 분과 마찬가지다. 혈압과 당 수치가 다 안 좋다. 그래서 고지혈증 약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된다는 약도 많이 먹는다. 건강을 위해서 하루에 세 끼 먹던 것을 두 끼로 줄였다"고 얘기했다.
박명수는 그동안 '라디오쇼'를 통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꾸준하게 언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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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18일 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으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사연을 보낸 한 청취자는 "건강검진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 혈압과 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정상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이 분과 마찬가지다. 혈압과 당 수치가 다 안 좋다. 그래서 고지혈증 약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된다는 약도 많이 먹는다. 건강을 위해서 하루에 세 끼 먹던 것을 두 끼로 줄였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리고 매일 30분 이상을 걸으려고 한다. 요즘에는 4~5㎞ 거리를 걸어도 10000보 채우기가 힘들더라. 10000보를 채우려면 8km는 걸어야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거듭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한 박명수는 "건강은 정말 젊었을 때 지켜야 한다. 지금이라도 엘리베이터 많이 타지 마시고, 계단을 자주 이용하시길 바란다. 3층까지는 계단으로 다녀도 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동안 '라디오쇼'를 통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꾸준하게 언급해 왔다.
특히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에 두 번이나 코로나19에 감염되며 자가격리까지 두 번을 했고, 회복 후 방송을 통해 "일도 꼬이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아무리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일이 생겨도 일희일비하지 말자는 모토가 생기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통해 하루 일과를 이야기하며 하루 중에 꼭 하는 루틴을 묻는 말에 "저녁 때 한 시간씩 꼭 걷는다. 만 보까지는 아니고 팔천 보 정도 걷는다"라고 말하며 생활 속 실천으로 건강에 신경쓰고 있음을 털어놓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할명수'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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