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혈압·당 안 좋아 약 먹는다…♥한수민은 이름 부르는 게 좋아”
권혜미 2023. 11. 18. 14:48
방송인 박명수가 최근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KBS 쿨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건강검진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는 한 청취자의 말에 직접 답했다.
이날 박명수는 “저도 혈압, 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다 안 좋다”며 “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고 혈압 약도 먹는다. 하루에 두끼에서 세끼정도 먹고 매일 1시간씩 걷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계단을 많이 이용해라. 3층까지는 계단으로 다녀도 된다”고 독려했다.
또 박명수는 “저희 딸은 이름을 부를 때 성을 붙여서 부르면 싫어한다”고 한 청취자에게 “저는 이름을 부른다. 특히 와이프 이름은 많이 불러주는 게 좋다”면서 “‘여보’ ‘자기야’ 뭐 이렇게 하지 않냐. 그런데 의외로 여성들이 ‘수민 씨’, ‘수민아’ 하는 걸 좋아하더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18일 방송된 KBS 쿨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건강검진 결과가 안 좋게 나왔다는 한 청취자의 말에 직접 답했다.
이날 박명수는 “저도 혈압, 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다 안 좋다”며 “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고 혈압 약도 먹는다. 하루에 두끼에서 세끼정도 먹고 매일 1시간씩 걷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계단을 많이 이용해라. 3층까지는 계단으로 다녀도 된다”고 독려했다.
또 박명수는 “저희 딸은 이름을 부를 때 성을 붙여서 부르면 싫어한다”고 한 청취자에게 “저는 이름을 부른다. 특히 와이프 이름은 많이 불러주는 게 좋다”면서 “‘여보’ ‘자기야’ 뭐 이렇게 하지 않냐. 그런데 의외로 여성들이 ‘수민 씨’, ‘수민아’ 하는 걸 좋아하더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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