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연인’, 삶의 가치와 사랑의 모습 고민하게 한 작품” 종영 소감
권혜미 2023. 11. 18. 14:04
‘연인2’ 이청아가 시청자들에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18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에서 이장현(남궁민)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저돌적으로 행동하는 청나라 공주 ‘각화’로 분한 배우 이청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청아는 “한 시대를 빌어 저에게도 삶의 가치와 사랑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게 해준 작품이었다”며 역“처음부터 끝까지 달려오신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연인2’에서 높은 지위와 신분을 가진 청나라 공주의 무자비하면서도 약한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청아는 불도저 같은 매력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과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했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장현을 향해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드러내다가도 그의 진심을 보고 결국 놓아주는 모습에 극적인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사극에서 청나라 공주다운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유창한 만주어와 몸을 사라지 않는 날렵한 액션 연기로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이끌어냈다.
한편 ‘연인’ 파트2 마지막회는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18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에서 이장현(남궁민)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저돌적으로 행동하는 청나라 공주 ‘각화’로 분한 배우 이청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청아는 “한 시대를 빌어 저에게도 삶의 가치와 사랑의 모습에 대해 고민하게 해준 작품이었다”며 역“처음부터 끝까지 달려오신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연인2’에서 높은 지위와 신분을 가진 청나라 공주의 무자비하면서도 약한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청아는 불도저 같은 매력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과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했다는 평을 들었다. 특히 장현을 향해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드러내다가도 그의 진심을 보고 결국 놓아주는 모습에 극적인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사극에서 청나라 공주다운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유창한 만주어와 몸을 사라지 않는 날렵한 액션 연기로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이끌어냈다.
한편 ‘연인’ 파트2 마지막회는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키나 “부족한 행동 죄송했다”…피프티 피프티 1주년에 쓴 손편지 [전문] - 일간스포츠
- 걸스데이 첫 품절녀…소진♥이동하, 오늘(18일) 비공개 결혼 - 일간스포츠
- ‘이승기♥’ 이다인, ‘연인’ 마지막 촬영 인증 “은애 퇴근합니다” - 일간스포츠
- “굉장히 소중한 프로”...이승기, ‘싱어게인’ 전 시즌 MC 맡는 이유 (인터뷰) - 일간스포츠
- 또 ‘골대’에 막힌 변성환호 공격 축구, 최종전서 만회할까 - 일간스포츠
- ‘화력 폭발’ 클린스만호, 韓 팬과 교감 후 19일 중국 토벌 나선다 - 일간스포츠
- 부상 여파 남았나…안세영, 숙적 천위페이 상대 3연승 마감 - 일간스포츠
- 박나래, 10월 조부상...조용히 장례 [공식] - 일간스포츠
- ‘전진♥’ 류이서, 故찰리박 시부상 심경 “잘 살겠다, 천국에서 지켜봐주시길” - 일간스포츠
- SON, 韓 올 때마다 英 걱정…“손흥민 발목 부상? 토트넘 팬 안심시켰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