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병원서 화재, 대피자만 91명… 일부 인원은 경상

서진주 2023. 11. 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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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에서 연기를 마신 3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경북 구미시 원평동 강남병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0대와 인력 3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병원에 있던 입원 환자를 포함한 대피자 91명 중 38명이 연기를 흡입해 타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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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흡입한 30여명, 타 병원으로 이송
18일 오전 8시 10분께 경북 구미시 원평동 강남병원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불을 끄고 있다. ⓒ연합뉴스(독자제공)

경북 구미시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에서 연기를 마신 3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경북 구미시 원평동 강남병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10대와 인력 3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병원에 있던 입원 환자를 포함한 대피자 91명 중 38명이 연기를 흡입해 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밖에 다른 입원 환자들도 인근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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