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 성공적인 유치" 모색 [거창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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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는 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 거창군 유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은 승강기산업 진흥을 위한 법률안이 추진 중인 정부정책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경남도와 함께 국책연구기관 유치 타당성 용역을 기획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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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는 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 거창군 유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은 승강기산업 진흥을 위한 법률안이 추진 중인 정부정책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경남도와 함께 국책연구기관 유치 타당성 용역을 기획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군은 17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 거창군 유치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수 주재로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등 14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구체적인 국책연구기관 유치방안을 제시했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승강기산업진흥법 제정이후 행정안전부 5개년 기본계획에 국책연구기관 거창군 설립의 불가피성 및 타당성이 반영될 수 있는 용역 결과물 도출과 군의 실정에 맞는 세부실천 방안 등을 요청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승강기산업 국책연구기관 유치는 우리 군의 공약사업이자 경남도의 도정과제인 만큼 과제를 면밀하게 검토해 성공적인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형 24시간 보육서비스로 든든한 보육환경 조성
거창군은 17일 아림어린이집(원장 김화숙)과 거창형 24시간 보육서비스제공을 위한 ‘맘편한 돌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현재 아림어린이집에서 밤12시까지 운영하는 야간연장보육서비스 이후의 긴급사항에 대비한 틈새보육서비스로 거창형 ‘맘편한 돌봄사업’을 통해 밤12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 돌봄을 제공해 보다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형 ‘맘편한 돌봄사업’의 이용대상은 12개월 이상부터 미취학 아동으로 부모 또는 주 양육자의 질병, 입원, 화재 및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1인 월 4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아림어린이집으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으로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위해 우리 군은 많은 사업을 펼치고 있지만 긴급상황 시 틈새보육을 위한 맘편한 돌봄사업을 통해 부모의 고민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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