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103건…임실서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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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럼피스킨 발생 30일째인 18일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103건으로 집계됐다.
18일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충남 부여의 한우농장을 포함해 103건의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럼피스킨은 지난달 20일 국내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됐다.
특히 전날 2건은 전북 임실의 젖소농장과 충남 부여의 한우농장에서 보고된 것인데, 임실에서 럼피스킨 확진이 발생한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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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럼피스킨 발생 30일째인 18일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103건으로 집계됐다.
18일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충남 부여의 한우농장을 포함해 103건의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럼피스킨은 지난달 20일 국내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됐다. 지난달 26일까지 47건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는 28건 보고된 데 이어 지난 3∼9일 12건, 10∼16일 14건, 전날 2건으로 확진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날 2건은 전북 임실의 젖소농장과 충남 부여의 한우농장에서 보고된 것인데, 임실에서 럼피스킨 확진이 발생한 건 처음이다.
중수본은 럼피스킨 확산을 막기 위해 전체 소 사육 농가 9만3944곳에 대한 백신 접종을 진행, 지난 10일까지 접종을 마무리했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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