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병원서 발생한 화재 초진…14명 경상

공병선 2023. 11. 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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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등 14명이 경상을 입었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께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6층짜리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환자 등 대피자 90여명 가운데 14명이 연기 흡입으로 경상을 입었다.

일부 환자 등은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돼 소방당국은 4차례 수색 작업을 펼쳤지만 추가 인명 피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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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등 14명이 경상을 입었다.

18일 오전 8시 10분께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6층짜리 병원에서 불이 났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께 경북 구미시 원평동의 6층짜리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1시간여 만에 초진됐고 소방은 잔불 정리 작업에 나섰다.

화재로 인해 환자 등 대피자 90여명 가운데 14명이 연기 흡입으로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부 환자 등은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돼 소방당국은 4차례 수색 작업을 펼쳤지만 추가 인명 피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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