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inZOI’ 최초 공개 [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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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G-STAR 2023⋅이하 지스타)'에서 신작 PC 게임 'inZOI(이하 인조이)'를 최초로 공개하고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FANS FIRST'라는 주제 아래 지스타 부스를 통해 인조이 외에도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에서 독자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의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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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3 ‘inZOI’ 시연 부스에 대기 3시간 이상 소요
공식 트레일러에 게임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크래프톤은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G-STAR 2023⋅이하 지스타)’에서 신작 PC 게임 ‘inZOI(이하 인조이)’를 최초로 공개하고 시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스타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나흘 동안 열린다.
인조이는 그리스어로 ‘삶’을 뜻하는 ‘ZOI’를 따서 만든 제목으로, ‘삶의 즐거움’을 의미한다. 이용자가 게임 속의 신이 되어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변화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경험할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최신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된 뛰어난 실사풍 그래픽의 가상 현실에 다양한 화면 필터를 적용하거나, 계절과 날씨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약 30분 간 제공되는 지스타 시연 버전에서 이용자들은 아바타 ‘조이’의 외형을 다양하고 편집하고 꾸며볼 수 있으며 의상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직업을 구하거나 나만의 집을 꾸밀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의 인간 관계를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도 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인조이의 시연을 위해 3시간 이상 대기했다. 실제 시연 참가자들은 ’그래픽이 아주 뛰어나고 캐릭터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현실감 넘친다’, ’앞으로 개발을 통해 콘텐츠가 채워질 것이 기대된다’ 등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지스타 방문객들은 오는19일까지 인조이의 시연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스타 개막을 앞두고 크래프톤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플루언서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공식 인조이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는 국내 및 해외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입증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FANS FIRST’라는 주제 아래 지스타 부스를 통해 인조이 외에도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에서 독자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의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크래프톤 IP를 이용한 한정판 굿즈 브랜드 ‘#100(샵백)’ 팝업스토어도 운영하고있다. 크래프톤의 지스타 부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의 지스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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