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영하권 추위 지속… 일부 지역 최대 10cm '눈 예보'

서진주 2023. 11. 18.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에 들면서 추위가 여전히 지속될 전망이다.

충청·전라권 등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내리기 시작해 빙판길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 낮 기온이 10도 이하에 머물겠다.

충청·전라권엔 최대 10cm의 눈이 내리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눈이 내려 시민이 우산을 쓰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에 들면서 추위가 여전히 지속될 전망이다. 충청·전라권 등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내리기 시작해 빙판길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 낮 기온이 10도 이하에 머물겠다.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중부지방과 경상권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충청·전라권엔 최대 10cm의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관측된다. 낮부터는 기온이 다소 올라 오는 19일에는 평년기온(아침 최저 -1~9도, 낮 최고 11~17도)을 회복하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3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0도 ▲부산 1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