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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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 아래 16일 보령시 일원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비롯해 15개 도내 관련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추진위원회 구성과 단체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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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 아래 16일 보령시 일원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비롯해 15개 도내 관련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추진위원회 구성과 단체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마련했다.
센터에 따르면 같은 날 김태흠 도지사, 편삼범 도의원, 구기선 보령 부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충남 사회적경제 지속가능성’이란 주제의 포럼을 시작으로 토론회와 기여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부대 행사로 지역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나빌레라’가 뮤지컬 공연으로 선보였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경제인에 대한 시상이 이어지며 사회적경제기업, 중간지원조직, 행정공무원, 사회적경제기금 4개 분야로 도지사 표창 총 11점, 도의회 의장 표창 8점, 도교육감 표창 5점, 충남도 지역구 국회의원 표창 21점이 수여됐다.
수여자중 도지사 표창을 받은 사회적경제기업 조재웅 협회장, 당진신용협조합 김원겸, 도의장 표창에 ㈜단미소 박은자, 지역 국회의원 표창에 ㈜더부러 유제룡, ㈜단미소 박상길 등은 당진시 대표로 포함됐다.
이와 함께 충남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기업으로 한국중부발전과 서부발전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축사에서 김 지사는“충남 사회적경제기업은 2013년 300개로 시작해 10년만에 1600개로 다섯 배가 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올해 4월 청양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이 착공되는 등 내실을 다진 해로 기억하며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마무리 행사로 2023년 업사이클링의 대표재료인 분쇄 플라스틱을 참여자와 함께 상자에 붓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행사장에 마련된 사회적경제 판매전·체험전·정보부스 등은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을 연계시키는 정보제공의 장으로 마련됐다.
당진=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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