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한일전 패, 이의리 호투에도 1점 차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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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2차전서 일본에 패했다.
야구 대표팀은 17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예선 2차전에서 상대 투수진의 구위에 꽁꽁 묶이며 1-2 패했다.
반면, 대표팀은 선발 이의리가 6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타선이 터져주지 못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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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2차전서 일본에 패했다.
야구 대표팀은 17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예선 2차전에서 상대 투수진의 구위에 꽁꽁 묶이며 1-2 패했다.
이로써 전날 호주전에서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일본서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 최종전 상대인 대만(1승 1패)을 반드시 꺾어야 결승에 오를 수 있다. 4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풀리그를 통해 상위 1~2위팀이 오는 19일 결승서 맞대결을 벌인다.
대표팀은 일본 선발로 나선 스미다 지히로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대표팀은 3회까지 스미다의 변화 무쌍한 공에 고전을 이어갔고 4회 선두 타자 김혜성이 내야 안타로 출루하며 퍼펙트 행진을 막았다.
반면, 대표팀은 선발 이의리가 6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타선이 터져주지 못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7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스미다에 눌렸던 타선은 불펜으로 교체된 9회 김휘집이 솔로 홈런을 터뜨렸으나 더 이상의 득점 없이 패배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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