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2006 독일 월드컵, 반지 키스 못 해...이호 때문" (선 넘은 패밀리)

노수린 기자 2023. 11. 17.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정환이 반지 키스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이 2006 독일 월드컵을 언급했다.

유세윤이 "그때도 반지 키스 했었냐"고 묻자, 안정환은 "그때 하려고 했는데 뒤에서 이호가 목 졸라서 못 했다"고 대답하며 "아직도 꿈을 꾼다"고 아쉬워했다.

송진우가 "이호 선수와 연락을 하냐"고 묻자, 안정환은 "저 이후로 안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 반지 키스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이 2006 독일 월드컵을 언급했다.

2006 독일 월드컵 원정 첫 승 이야기가 나왔다. 알베르토가 "형이 첫 골 넣었지 않냐"고 묻자, 안정환은 "뭐 그런 걸 얘기해야 하냐"고 머쓱해했다.

안정환은 당시를 회상하며 "나에게는 이 골도 의미 있는 게, 52년 만에 원정 가서 첫 승을 한 결승골이었다. 그 전에는 52년 동안 원정 경기를 이긴 적이 없었다" 

유세윤이 "그때도 반지 키스 했었냐"고 묻자, 안정환은 "그때 하려고 했는데 뒤에서 이호가 목 졸라서 못 했다"고 대답하며 "아직도 꿈을 꾼다"고 아쉬워했다.

송진우가 "이호 선수와 연락을 하냐"고 묻자, 안정환은 "저 이후로 안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