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깜짝 출연 "농사 내년까지 할 판...래프팅이나 하자" (콩콩팥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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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팥팥' 차태현이 깜짝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제작진과 윷놀이 내기로 설욕전을 펼쳤다.
상심한 김우빈은 "우리가 인터넷 설치를 해도 라인이 우리의 동선에 방해되지 않게 예쁘게 하지 않냐"고 불평했고, 이광수는 "하기 싫은데 한 거냐. 윷놀이도 우리가 정정당당하게 이기지 않았냐"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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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콩콩팥팥' 차태현이 깜짝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제작진과 윷놀이 내기로 설욕전을 펼쳤다.
윷놀이 첫 게임에서 출연자 팀이 완벽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김우빈은 "기분 좋게 잘 수 있겠다"고 마음을 놓았다. 이광수는 "저희 이제 씻고 자야 하니까 다 나가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에는 제작진이 훈민정음 윷놀이를 제안했다. 이광수는 계속해서 '오케이'를 외쳐 말을 원점으로 돌린 주범이 됐다. 이광수는 "그냥 우리가 녹화할까? 스트레스받아서 그렇다. 수명이 준다"고 힘들어했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은 역경을 뚫고 제작진을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김우빈은 "우리 이제부터 내기 윷놀이만 하자"며 기뻐했다.
밭에 도착한 초보 농사꾼들은 내기에 대한 보상으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스프링클러의 선이 깻잎 위를 지나간 데다 수압이 세지 않았다.
상심한 김우빈은 "우리가 인터넷 설치를 해도 라인이 우리의 동선에 방해되지 않게 예쁘게 하지 않냐"고 불평했고, 이광수는 "하기 싫은데 한 거냐. 윷놀이도 우리가 정정당당하게 이기지 않았냐"고 따졌다.
스프링클러 수압이 해결되고 나자 초보 농사꾼들은 그래도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광수는 잘 자란 깻잎을 수확하며 "깻잎 안 자랐으면 그냥 여행 프로였다. 깻잎이 효자"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잡초를 정리하지 않으면 잡초 씨앗이 옆밭으로 날아간다고 한다"며 잡초 제거를 권했다. 김기방은 "막막하다. 할 말을 잃었다. 잡초가 멘붕"이라며 침울해했다.
심난해진 멤버들은 농막으로 들어갔다가 차태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차태현은 "나 한 40분 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광수는 "나 지금 닭살 돋았다. 나 이거 진짜 뭔가 꿈꾸는 것 같다"고 황당해했다.
차태현은 "저번에 기방이랑 술 마시고 얘기하다가 오게 됐다"고 밝혔다. 도경수는 "여기에서 볼 줄 몰랐다.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당황했고, 이광수는 "그냥 깨우지 말걸 그랬나. 너무 좋고 반가운데 서울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토로했다.
초보 농사꾼들의 밭을 소개받은 차태현은 "내년까지 할 판인데 이 정도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천을 발견하고 "그래. 물놀이나 하자. 오늘 래프팅이나 가자"고 제안했다. 이광수는 "이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라며 티격태격했다.
꽃을 200개 샀다는 소식에 차태현은 "적당히 사지 왜 200개나 샀냐"고 의아해했다. 멤버들은 "잡초를 뽑을 줄 몰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차태현은 밭이 휑해 잡초를 기르자던 아이디어를 지적하며 "누구 아이디어냐"라고 이광수를 질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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