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수능 부정행위 15건 … 반입금지 물품 소지 대부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경남지역 수험생 15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17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 부정행위 적발 건수는 지난해 12건보다 3건이 늘었다.
부정행위를 한 수험생은 올해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도 교육청은 올해 수험생 부정행위 유형을 분석해 차후 수험생 홍보와 감독관 연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경남지역 수험생 15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17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 부정행위 적발 건수는 지난해 12건보다 3건이 늘었다.
그중 휴대전화 4건, 참고서 4건, 전자시계 1건 등 반입·휴대 금지 물품을 소지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시험이 종료됐는데도 답안을 작성한 사례는 2건이었다.
4교시 탐구영역 시험 중 두 번째 선택 영역 시간에 앞 시간 답안을 쓰거나 1 선택과 2 선택 문제지를 동시에 보는 등 응시 규정을 위반한 사례는 4건으로 나타났다.
부정행위를 한 수험생은 올해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고의성이 다분하거나 중대한 부정행위를 저질렀을 때는 1년간 응시 자격이 정지된다.
도 교육청은 올해 수험생 부정행위 유형을 분석해 차후 수험생 홍보와 감독관 연수를 강화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범죄증거 있으니 당장 연락바람"…대구 기초의원들 딥페이크 협박피해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올해 지구 온도 1.54도↑…기후재앙 마지노선 뚫렸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