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공연 힘들어"...김종국 "답은 운동" (짐종국)

이효반 기자 2023. 11. 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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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공연 후에도 운동한다고 고백했다.

타블로는 김종국의 말에 감탄하고는 "저희가 20주년 콘서트를 한다"며 예전만큼 공연하기가 쉽지 않더라고 토로했다.

"30주년까지 가려면 운동 좀 해야겠더라"고 말을 마무리하자, 김종국은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반응했다.

타블로는 김종국이 머릿결도 좋다고 칭찬, 김종국은 "답은 운동"이라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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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종국이 공연 후에도 운동한다고 고백했다.

16일 김종국 유튜브 채널에는 '래퍼보다 더 힙합인 발라더.. (Feat. 에픽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에픽하이는 지난 1일 싱글 앨범 'Screen Time'을 발매, 오는 12월 15~17일에는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에픽하이는 '짐종국' 출연 계기를 밝혔다. 공연을 이끌어가기 위해 운동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타블로는 "사실 저희가 20주년이다"라고 운을 뗀 뒤 김종국의 연차를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28년 됐다고 대답, 그는 1995년 데뷔했다.

타블로는 김종국의 말에 감탄하고는 "저희가 20주년 콘서트를 한다"며 예전만큼 공연하기가 쉽지 않더라고 토로했다.

한국 관객들은 공연을 길게 하길 원하지만, 본인들이 지친 모습을 보일까봐 걱정이라고. "30주년까지 가려면 운동 좀 해야겠더라"고 말을 마무리하자, 김종국은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반응했다.

그는 "나는 공연이 끝나잖아? 컨디션이 더 좋아진다"며 공연으로 워밍업을 한 느낌이라고 했다. 이어 "공연 끝나고 무조건 운동하러 간다"고 말해 에픽하이를 놀라게 했다.

타블로는 김종국이 머릿결도 좋다고 칭찬, 김종국은 "답은 운동"이라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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