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외국인 유학생의 날 '어울림 한마당' 개최 [대학소식]

강연만 2023. 11. 17.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대외협력처(연구부총장 김곤섭)는 17일 오후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3년 외국인 유학생의 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상호 소통력과 친화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유학 생활을 격려하고 경상국립대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대외협력처(연구부총장 김곤섭)는 17일 오후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3년 외국인 유학생의 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의 상호 소통력과 친화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유학 생활을 격려하고 경상국립대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상국립대는 유학생의 날 행사를 해마다 연다. 


이날 행사는 작년 유학생회가 재출범한 뒤 맞는 2번째 행사로 올해 회장은 아흐마드 리아즈 학생(파키스탄, 공과대학 응용생명과학부, 수료생)이 맡고 있다. 지난해 196명의 학생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유학생 도우미(GNU Buddy), 외국 문화에 관심 있는 교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상국립대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이고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 사이의 이해 및 유대 관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에는 현재 33개국 443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경상국립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유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유학생의 날, 체육대회, 유학생회 지원, 한국 문화체험 활동,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경상국립대, 제2차 청소년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 마련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는 17일 하루 동안 가좌캠퍼스에서 하루 동안 함양여중 2학년 학생과 교사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상국립대는 경남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태 숲 체험, 나만의 화분 만들기, 목공예 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자연의 소중함 인식 제고 등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 청소년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시작돼씅며 올해 10월23일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됐다. 

경상국립대는 오전 대외협력과 주관 학교 홍보, 진로 선택, 대학 탐방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학술림 주관 나만의 화분 만들기, 목공예 프로그램 등 진행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경상국립대 권진회 교수, 춘산국제학술상 수상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권진회 교수가 지난 16일 한국항공우주학회가 주는 춘산국제학술상을 수상했다. 

춘산국제학술상은 한국항공우주학회 전임회장인 이인 카이스트 교수가 기금을 출연해 만든 상으로 항공우주 분야 국제학술활동에 공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진회 교수는 영문학술지인 '국제항공우주과학회지(IJASS)'의 부편집장과 구조재료분야 편집인으로 10여 년간 봉사하면서 학술지의 SCIE 등재에 기여했다. 

현재 한국항공우주학회 펠로우, 한국복합재료학회 회장, 우주항공정책포럼 공동회장, 국토교통부 항공사고조사위원, 미국항공우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권 교수는 16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150여 명의 석·박사를 배출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