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두 곡으로 가요계 제패한 레전드 유닛, 씨스타19 11년 만의 컴백 정보.txt

라효진 2023. 11. 1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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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유닛 활동이 활발했던 2010년대 초중반, 수많은 유닛들 사이에서도 단 두 곡만으로 전설적 활약을 펼친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씨스타의 유닛 그룹 씨스타19인데요. 멤버인 효린과 보라는 당시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콘셉트에 맞춰 'Ma Boy(마 보이)'와 '있다 없으니까'를 연달아 히트시켰습니다.

두 사람이 씨스타19로 재데뷔(?)한 게 벌써 12년 전인 2011년인데요. 마지막 음원 '있다 없으니까'를 발표한 지 11년 만인 내년, 이들이 컴백한다고 해요. 정말 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2024년 '뉴 트렌드 핫 버전' 씨스타19로 재정비한다는 포부도 전했고요.

효린과 보라 모두 댄스에 일가견이 있는 데다가, 각각 노래와 랩에 능해 유닛 밸런스가 좋았는데요. 2024년 1월 컴백을 목표로 다양한 소식들을 순차적으로 알린다고 합니다. 이 중 효린은 12월 단독 콘서트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와 유닛 준비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오래 기다린 팬들에겐 멋진 새해 선물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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