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1위 이끈 디드릭 로슨, 2023~2024시즌 1라운드 MVP 선정 [KBL]

김찬홍 2023. 11. 17. 1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원주 DB를 선두로 이끈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이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7일 "로슨이 1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90표 중 68표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라면서 "2위는 14표를 받은 이정현(고양 소노)"이라고 전했다.

1라운드 MVP 수상자 로슨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라운드 9경기서 24.4점 9.3리바운드 기록
DB 1라운드 8승 1패 이끌어…200만원 상금
원주 DB의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 한국농구연맹(KBL)

프로농구 원주 DB를 선두로 이끈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이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7일 “로슨이 1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 90표 중 68표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라면서 “2위는 14표를 받은 이정현(고양 소노)”이라고 전했다.

외국인 선수가 라운드 MVP를 수상한 것은 2020~2021시즌 6라운드 MVP 제러드 설린저(당시 안양 KGC) 이후 3시즌 만이다.

로슨은 1라운드 기간 경기당 평균 33분22초를 뛰며 24.4득점(3점슛 2.6개) 9.3리바운드 5.0어시스트 1.4블록을 기록했다.

DB는 로슨의 활약을 앞세워 2011~2012시즌 이후 12년 만에 개막 7연승을 달렸고 1라운드 기간 팀 평균 득점 1위(95.2점)를 차지했다. 17일 기준 DB는 10승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라운드 MVP 수상자 로슨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