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데프트’ 김혁규의 커튼콜…2024년에도 현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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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 김혁규가 2024년에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
17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그는 2024년까지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1996년 10월생으로 27세인 김혁규는 군 입대를 2025년으로 미뤄 내년까지 현역 선수로 활동하는 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혁규로서는 마지막 명예 회복의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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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트’ 김혁규가 2024년에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
17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그는 2024년까지 현역 선수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1996년 10월생으로 27세인 김혁규는 군 입대를 2025년으로 미뤄 내년까지 현역 선수로 활동하는 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혁규는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최고 베테랑으로 꼽힌다. 2022년 DRX에서 평생의 숙원이던 ‘LoL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 이른바 ‘라스트 댄스’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듯했으나 2023년에도 현역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디플러스 기아에서 1년 더 활동했다.
올해 디플 기아는 LCK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 모두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의 쓴맛을 봤다. 우여곡절 끝에 진출한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혁규로서는 마지막 명예 회복의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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