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 착공 위해 3개 시·군민 ‘한목소리’ [거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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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가덕도신공항 노선연장에 대한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8일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행정협의회에서 제7차 정기회의에서 채택된 안건에 대한 후속 조치로 3개 시군은 지난 15일 3개 시군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와 거제시발전연합회 7명의 회장을 공동대표로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가덕도신공항 노선연장 촉구 3개 시군 범시군민운동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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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가덕도신공항 노선연장에 대한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8일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행정협의회에서 제7차 정기회의에서 채택된 안건에 대한 후속 조치로 3개 시군은 지난 15일 3개 시군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와 거제시발전연합회 7명의 회장을 공동대표로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가덕도신공항 노선연장 촉구 3개 시군 범시군민운동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추진협의회는 17일 거제시청에서 범시군민운동의 일환으로 공동건의서를 발표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추진협의회 공동대표인 3개 시군 7개 단체장들은 이날 공동건의서를 통해 “정부는 균형발전을 주도할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착공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통과시켜 주고, 가덕도신공항까지 노선연장 계획을 국가도로망종합계획 등에 반영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종우 거제시장,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 촉구 릴레이 캠페인 동참
거제시는 지난 17일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4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회부된 이후 우주항공청의 위상과 권한 관련 논쟁으로 표류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염원을 담아 경남지역 시장·군수 18명이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10일 밀양시를 시작으로 국회 본회의 예정일인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우 시장은 이날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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