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 딸 박민하 "세월은 또 나만 흘렀네"…김성수 감독 옆 훌쩍 성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민하가 '감기'의 김성수 감독과 재회했다.

17일 박민하는 "'감기'를 연출하셨던 김성수 감독님의 '서울의 봄' vip 시사회에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박민하는 "더 멋져지시고 젊어지신 우리 김성수 감독님! 영화 대박날 것 같아요. 참고로... 전국의 고1 기말고사 한국사 시험 범위에 영화 속 내용이 포함될 것 같아요ㅋㅋㅋ 모두들 주말에 잠시 시간 내서 관람하세요"라며 영화를 홍보했다.

이어 '#감독님은 더 멋지고 젊어지신 것 같은데 세월은 또 나만 흘렀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박민하는 영화 '감기' 촬영 당시 김성수 감독에게 안겨 귀여움을 자랑한다. 이후 훌쩍 성장, 김성수 감독과 또 한 번 다정한 사진을 촬영했다.

박민하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찬민의 딸이다. 

박민하는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해 ‘신들의 만찬, ‘아랑 사또전’, SBS ‘야왕’, ‘미세스 캅’, 영화 ‘감기’, ‘공조’의 아역 배우로 활약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는 성숙해진 모습으로 강진태(유해진 분)의 딸 강연아 역으로 분해 신스틸러 역할을 했다.

사진= 박민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