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성공으로 위믹스 1등 굳힐 것"[지스타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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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내년 1분기 출시할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성공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체인간 경계를 허무는 위메이드의 옴니체인 프로젝트 '우나기(unagi)'를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에 처음으로 적용해 내년 1분기 공개할 예정"이라며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성공을 통해 고도화된 블록체인 경제와 더욱 거대해진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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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콘텐츠·플랫폼 혁신 이끄는 역할 수행"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내년 1분기 출시할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성공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1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2023 ‘국제 게임 컨퍼런스(G-CON)’ 키노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게임 콘텐츠 혁신과 플랫폼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체인간 경계를 허무는 위메이드의 옴니체인 프로젝트 ‘우나기(unagi)’를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에 처음으로 적용해 내년 1분기 공개할 예정”이라며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성공을 통해 고도화된 블록체인 경제와 더욱 거대해진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1등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자신했다.
올해 4월 국내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는 올해 3분기 위메이드 실적을 견인한 게임이다. 최근 위메이드가 내놓은 게임 중 가장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위메이드에 따르면, 나이트크로우는 국내 서비스 7개월 만에 누적 판매금액 2000억원, 누적 가입자 300만명을 넘겼다. 흥행 유지 주요 지표인 일일 방문자 수도 20만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위메이드는 내년 1분기 내로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이날 게임 산업의 미래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이 콘텐츠와 플랫폼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이 게임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게임에서 쌓은 자산과 가치를 일상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대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현국 대표는 게임 산업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콘텐츠와 플랫폼 혁신을 꼽았다. 그는 “새로운 환경과 디바이스, 콘텐츠,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게임 산업은 누적적으로 또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내년 1분기 블록체인을 접목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 이외에도 실사 캐릭터 기반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과 2분기 미르4 중국 서비스, 3분기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4분기 미르M 중국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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