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뉴욕한인경제인협회,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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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최기문 시장과 농식품 미국 수출 개척단이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영천시는 유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을 영천시 경제자문관으로 임명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1978년에 설립됐으며 무역, 유통, 물류, 소비재, 산업재, 의료 등 각 분야 기업의 대표 170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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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미국을 방문 중인 최기문 시장과 농식품 미국 수출 개척단이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측은 경제·무역·문화·관광·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영천시는 유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을 영천시 경제자문관으로 임명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1978년에 설립됐으며 무역, 유통, 물류, 소비재, 산업재, 의료 등 각 분야 기업의 대표 170명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뉴욕지회와 차세대 무역스쿨과 맨해튼 한국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기업의 북미 진출에 물꼬를 트고 판로개척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농식품 개척단은 협약에 앞서 aT(한국농식품유통공사) 뉴욕지사를 방문해 지역 우수농식품을 홍보하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시장통계, 수입제도, 유통채널 현황 등 정보수집과 수출 컨설팅, 통관 애로 해소 등 현지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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