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팝업스토어로 팬들과 만난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서 열려

부산아이파크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14일(화)부터 19일(일)까지 6일간 현대백화점 부산점 7층 아트라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도 현대백화점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었던 부산은 더욱 풍성하게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지하 1층의 작은 판매 공간에서 진행했었던 것과 달리 신설된 7층 아트라운지의 넓은 공간에 팝업스토어를 꾸렸다.

해당 공간에는 부산의 우승 트로피, 역대 유니폼을 전시했으며,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부산 선수들의 명단과 함께 주요 선수들의 사진을 함께 걸어놨다. 

또한 이번 팝업스토어에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 창단 40주년 기념 유니폼의 1차 주문 취소분 소량이 준비되어 있으며, 평소 판매하지 않았던 선수단 지급용 의류 또한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롱패딩, 아이콘스 뱃지 등 기존 구단의 MD 상품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선수단 팬 사인회 행사도 마련했다. 18일(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박종우, 임민혁, 최준, 최예훈 선수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H.Point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선수단 친필 사인이 담겨 있는 프로 창단 40주년 기념 유니폼 액자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