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플레이' 적용한 '배틀크러쉬', "조작 우위 없다... 선호도에 따라 다를 것" [지스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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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모바일, 닌텐도 스위치 3가지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배틀크러쉬'에서, 모든 이용자가 비슷한 조건에서 경쟁을 이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 오후 엔씨소프트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신작 3종('프로젝트 BSS' '배틀크러쉬' 'LLL')의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배틀크러쉬'는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의 게임이다.
'배틀크러쉬'는 엔씨소프트가 MMORPG 기조를 벗어나 새롭게 시도하는 작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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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임재형 기자) PC, 모바일, 닌텐도 스위치 3가지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배틀크러쉬'에서, 모든 이용자가 비슷한 조건에서 경쟁을 이어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16일 오후 엔씨소프트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신작 3종('프로젝트 BSS' '배틀크러쉬' 'LLL')의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8년 만에 '지스타'에 돌아온 엔씨소프트는 신작 3종을 본격적으로 시연 무대에 올리면서 "다양한 장르를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배틀크러쉬'는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인 '난투형 대전 액션' 장르의 게임이다. 최대 30명의 인원이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에서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 것이 목표다. '배틀크러쉬'는 다양한 캐릭터에 더해 '팀전' '솔로' '브롤' '빌드업' 등 여러 모드로 특별한 재미를 갖췄다. 현재 '배틀크러쉬'는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론칭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가 강점인 '배틀크러쉬'는 야구팀 'NC 다이노스'의 공룡 영웅도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개발진은 야구팀의 마스코트인 공룡이 어색한 첫 공개를 딛고 글로벌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강형석 캡틴은 "글로벌 CBT 당시에도 신화 캐릭터 속 공룡에 대해 거부감을 표현하는 유저가 있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며 호감도가 많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배틀크러쉬'는 엔씨소프트가 MMORPG 기조를 벗어나 새롭게 시도하는 작품 중 하나다. 모바일에 더해 스팀(PC),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플랫폼 간 컨트롤 차이에 대해 개발진은 "사내 테스트 결과, 3가지 플랫폼의 차이가 크게 없었다. 조작의 우위는 없으며, 선호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CBT를 거치며 자신감을 얻은 '배틀크러쉬'는 더욱 완성도를 높여 정식 서비스에 대한 성공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강형석 캡틴은 "사내 테스트와 글로벌 CBT의 결이 비슷했다. 여러 수치를 살펴보았을 때 상당히 좋다"며 "숙제도 생겼다. 키보드-마우스 조작 관련 피드백이 있었는데, 내부 논의를 거쳐 수정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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