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CL→'매형' 김민준까지…'마약 부인' 지드래곤 지지 나선 ★ [엑's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그의 동료들과 가족들이 공개 지지를 표명했다.
지난 16일 CL은 "G-DRAGON Guardians Of Dasiy(지드래곤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데이지 꽃 필터를 사용하며 그를 향한 응원과 지지를 전했다.
그 역시 데이지 필터를 공유, 지드래곤을 향한 지지로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한 가운데 그의 동료들과 가족들이 공개 지지를 표명했다.
지난 16일 CL은 "G-DRAGON Guardians Of Dasiy(지드래곤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CL은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콜라주해 스토리 한 면을 가득 채웠다. 또한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데이지 꽃 필터를 사용하며 그를 향한 응원과 지지를 전했다.
각각 빅뱅과 2NE1으로 수년간 YG엔터테인먼트에 몸 담갔던 이들은 여전한 동료애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는 최근 지드래곤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을 당시 머리카락을 제외한 몸 대부분이 제모된 상태였다고 전해진 내용에 분노한 바 있다.
그는 지드래곤의 '가십맨(Gossip Man)'을 배경음으로 "진짜 참다참다 미친. 어지간히 해라 진짜. 아주 소설을 쓰네"라며 글을 남겼다.
이 곡에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죠 사실을 그게 아닌데', '내 소문은 무성해 수 많은 눈들이 너무 무섭네', '생각은 길게 말은 줄였네' 등의 가사가 적혀 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권다미는 계속해서 동생 지드래곤을 향한 공개적인 응원을 부탁하며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 로고와 상징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데이지 필터를 공유했다.
그러자 지드래곤의 매형인 배우 김민준도 나섰다. 그 역시 데이지 필터를 공유, 지드래곤을 향한 지지로 가족애를 드러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로 자진 출석해 마약 투약 혐의 관련 첫 조사를 받았다. 이날 진행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지드래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연합뉴스TV '뉴스프라임'과의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을 하지 않았으며 전신 제모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정밀 검사 결과는 아직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NS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국 딸' 재아, 세 번의 수술 후 근황 "영원히 안녕"
- '16세' 정동원, 주상복합 매입…임영웅과 이웃사촌 [엑's 이슈]
- '체지방 11kg 감량' 신봉선 "수영복 XS 사이즈도 들어가"…뿌듯 (ㄴ신봉선ㄱ)
- '700억 잭팟' 김민재 아내, 파격 변신…남편 반응 달달하네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또다시 의미심장…"두려우면 말 길어진다" [엑's 이슈]
- 박원숙, 子 사망→연락끊긴 손녀 20년만 재회…"못해준 것 다해줘" (같이 삽시다)[종합]
- 최민환, 강남집 25억 차익에...율희 "양육비 200만원" 끌올→비난 쇄도 [종합]
- 박서진, 父 보증 실패로 집에 압류 딱지… "저금통에 돈 모았다" (살림남)
- "녹음 유포할 것" 김준수, 여성 BJ에 8억 뜯겼다…소속사는 묵묵부답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