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화훼수출협회-프로콜롬비아, 콜롬비아 화훼의 다양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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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화훼수출협회(Asocolflores)와 콜롬비아 수출 관광 해외투자 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정부 산하 기관인 프로콜롬비아는 콜롬비아 대표 화훼 생산 대표단과 함께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출상담회, 네트워킹 세션, 플라워 워크샵을 펼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에 콜롬비아 화훼를 알렸다고 밝혔다.
아소콜플로레스 회장 아우구스토 솔라노는 "프로콜롬비아가 한국과의 거래 계획을 수립한 2017년부터 한국 시장에서 높은 신뢰와 평판을 구축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콜롬비아 화훼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들에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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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화훼수출협회(Asocolflores)와 콜롬비아 수출 관광 해외투자 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정부 산하 기관인 프로콜롬비아는 콜롬비아 대표 화훼 생산 대표단과 함께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수출상담회, 네트워킹 세션, 플라워 워크샵을 펼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에 콜롬비아 화훼를 알렸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화훼 대표단으로는 Ayura, Andalucia, Matina Flowers, Green Genie, Geoflora, Agricola circasia y Vuelven, Flores de los andes 등 7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16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수국, 알스트로메리아, 장미, 관엽류 등 다양한 품종을 전시 및 소개하고 국내 주요 화훼 관련 고객들과 B2B미팅 및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화훼 수입, 유통, 웨딩, 이벤트 플래닝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80기업이 참여했다.
17일에는 10명의 국내 주요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플라워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콜롬비아 화훼의 우수성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콜롬비아는 지난 2022년, 한국에 2,200톤 이상의 화훼을 수출했으며 수출액은 미화 1,200만 달러 이상이고, 2023년 8월 기준 1,629톤을 수출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화훼는 카네이션(948톤), 장미(299톤), 수국(346톤)이며, 이외에도 콜롬비아는 다양한 질감과 색상, 우수한 품질을 갖춘 1,600여 종의 품종을 보유하고 있어 국제 시장에서 화훼의 주요 공급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콜롬비아의 화훼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에 따라 더 많은 고용 창출 기회 및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생산 방식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소콜플로레스 회장 아우구스토 솔라노는 “프로콜롬비아가 한국과의 거래 계획을 수립한 2017년부터 한국 시장에서 높은 신뢰와 평판을 구축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콜롬비아 화훼의 입지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들에게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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