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 푸르지오 발라드' 입주민 전용 익스클루시브 커뮤니티
- 입주민 맞춤형 컨시어지 서비스
‘휴식·취미·건강’ 키워드가 주거문화의 핵심 요소로 급부상하면서 주거시장에서도 이에 따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실제 최근 공급에 나선 건설사들은 이처럼 휴식과 취미,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커뮤니티에 차별점을 두고 신규 단지를 선보이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러한 단지는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를 도입한다는 점이 인기를 끌며, 올해 전국 최다인 13만 여건의 1순위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7월에는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공급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가 GX룸을 갖춘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골프클럽(스크린골프·GDR), 라운지·스터디룸을 갖춘 북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조성한 결과 올해 서울 최고 경쟁률인 24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한 업계관계자는 "최근의 커뮤니티는 주거 편의성을 넘어 단지 자체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도 인식되는 추세"라며 "이에 한국 갤럽조사연구소의 설문조사에서는 거주하고 싶은 주택의 유형 중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춘 주택’을 선택한 수요자가 무려 27%에 달할 정도로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강남 최중심에 조성되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가 입주민 전용의 익스클루시브 커뮤니티를 도입해 삶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라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대우건설이 자회사 대우에스티를 통해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인근에 지하 2층~지상 12층, 총 78세대 규모로 선보이는 단지다. 강남권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가 포함된 주거상품으로 조성되며, 3Bay 구성이 용이한 전면부 광폭 특화설계와 와이드 테라스(일부 세대), 다락(일부 세대) 등을 적용해 더 넓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를 도입해 풍요로운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썬큰 가든&미러폰드, 프라이빗 가든, 골프연습장, 펫케어 룸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또 파티룸, 멀티라운지, 프라이빗라운지 등으로 구성되는 '가든라운지'와 요가, 필라테스, GX룸 등으로 구성되는 '피트니스 센터'도 꾸며진다.
분양관계자는 "이는 모두 입주민 전용으로 운영돼 주변 아파트 대비 사용공간의 여유로움과 프라이빗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단지는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계획 중으로 입주민의 삶의 질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실제 단지는 조식딜리버리 서비스, 홈케어 서비스, 런드리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와 라이프케어, 여행/문화 예약, 비즈니스지원 등의 '비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는 개일초, 구룡중, 경기여고 등 강남 8학군 내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고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한 강남 명문학군에 속한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갖춘 만큼, 이에 따른 특화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대치동 학원 수업과 과외 교사를 예약·섭외할 수 있는 학습 예약서비스, 학원 픽&드롭 서비스 등으로 구성되는 '에듀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24H 콜센터를 통한 전문 의료진의 실시간 건강 상담 등이 가능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강남에서도 대치·개포동 한복판에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입지여건이 돋보인다.
특히 완성된 강남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수인분당선 구룡역이 바로 앞에 있어 교통환경이 좋고, 인근에는 양재천, 달터근린공원, 개포공원, 대모산, 구룡산 등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양재천과 달터근린공원의 영구조망 및 접근성이 용이해 프리미엄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 밖에도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강남 재건축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미래가치도 눈 여겨 볼만 하다"며 "실제 단지 주변은 대규모 재건축을 통해 브랜드 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면서, 강남 속 신도시로 모습을 바꾸고 있어 이에 따른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현재 강남구 선릉로 일대에 분양갤러리를 오픈하고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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