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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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가 16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케이웨더는 민간 기상정보 시장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민간기상사업자로서 다양한 분야의 4천여 회원사에 기상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기상데이터를 제공, 고객이 날씨경영을 통해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각종 날씨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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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가 16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케이웨더는 민간 기상정보 시장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민간기상사업자로서 다양한 분야의 4천여 회원사에 기상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기상데이터를 제공, 고객이 날씨경영을 통해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각종 날씨위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이웨더는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외의 날씨뿐만 아니라 실내 날씨인 실내공간의 공기질을 측정, 분석하는 기상&공기 빅데이터플랫폼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했다.
케이웨더의 ‘기상빅데이터 플랫폼’은 관측, 영상데이터 등 기상청에서 생산하는 모든 데이터를 유통함과 동시에 자체적으로 기상 전문 예보관을 통한 전문성과 독자적인 예보모델 등의 기술력으로 정확한 예측데이터와 날씨경영데이터를 생산,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돕고 있다.
가령 건설업에서는 날씨에 따른 효율적인 공정관리과 갑작스런 기상 변화에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시장에서는 난방 수요 예측을 통해 안정적인 냉난방 공급을 지원하며 유통업에서는 날씨 예측에 따른 최적의 발주를 가능토록 한다.
실외의 환경이 ‘날씨’에 의해 좌우된다면 실내의 환경에서는 ‘공기질’이 중요하며 공기는 기상과 다르게 지역적인 편차가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사람이 생활하는 정확한 위치의 공기오염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케이웨더는 이를 위해 고객이 생활하는 위치의 공기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환경부인증 1등급 공기측정기를 개발, 설치하여 전국 실내·외 3만여 곳의 공기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공기빅데이터플랫폼을 구축했다. 또한 이렇게 수집된 공기데이터를 상시 모니터링, 분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케이웨더는 단순히 공기데이터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공기빅데이터플랫폼을 통해 공기상태가 나쁠 경우에는 공기질을 개선을 위해 환기청정기를 함께 제공하는 ‘AI 환기청정(Air Intelligence, 공기지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고객의 실외, 실내의 공기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 분석해 고객에게 맞는 최적의 AI알고리즘에 따라 환기청정기를 작동하게 함으로써 청정한 공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한다.
케이웨더 김동식 대표이사는 “가장 정확한 날씨데이터 제공뿐만 아니라 데이터플랫폼 기반의 공기지능 환기청정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생활하는 다양한 공간의 실내날씨를 맑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상장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웨더의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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